카리스 | 800만 돌파한 영화 파묘, 인도네시아에서도 인기라고? 왜?

안녕하세요,

동남아시아 마케팅 기업 카리스입니다.

오늘은 인도네시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 소식에 대해 들고 왔습니다.

출처 : 파묘 네이버 영화 포토

최근 국내에서 흥행하고 있는 영화죠?

오컬트 영화 '파묘'가 인도네시아에서도 인기입니다.

지난 2월 28일 개봉한 후 무려 누적 관객 수 71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1위를 달성했다고 하는데요.

적은 숫자 같다면, 아닙니다.

누적 관객 수 70만여명을 동원한 '기생충'의 기록을

뛰어넘은 기록이거든요.

파묘의 인기는 영화의 탄탄한 스토리와 연기력 때문도 있겠지만

기생충(2019)이 개봉했던 5년 전보다

한국 문화가 인도네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입니다.

2022년 실시한 26개국 대상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응답자의 63%가 한류가 자신들의 나라에서

"매우 인기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전 세계 평균인 46%보다 훨씬 높은 수치죠.

한국어 또한 마찬가지예요.

인도네시아에서는 한국어가 공식 언어가 아니지만,

가장 많이 배우는 외국어 중 하나로 약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주요 기업에서도

박서준, 슈퍼주니어 시원 등 한국 연예인을

브랜드 모델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전 세계 방탄소년단의 팬 20%가 인도네시아에 밀집해있다고 합니다.

2억 7000만명으로 세계 4번째의 많은 인구를 보유한 국가인 만큼

방탄소년단의 팬도 엄청나네요.

한국 문화에 익숙해지고, 흥미를 느끼고 있는 지금.

한국 브랜드들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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