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마케팅' 하면 어떤 것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한국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방법론 중 하나는 바로 '체험단'이에요.
그런데, 한국에서의 '체험단'을 동남아시아 마케팅에 무작정 적용하려고 하다간 깜짝 놀랄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과 동남아시아의 마케팅 방법론 차이 제 1강, 체험단 마케팅입니다.
지금 시작해볼까요?
🎁 한국의 체험단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체험단' 마케팅은 어떤 걸까요?
보통은 브랜드가 인플루언서에게 제품을 제공하고,
제품 제공의 대가로 인플루언서가 작성하는 리뷰 콘텐츠를 생각할 거에요.
물론 인플루언서의 사회적, 문화적 영향력 및 플랫폼별 팔로워의 규모와 충성도, 활동성에 따라
제품 뿐만 아니라 원고료, 모델료를 모두 지급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대체로는 단순 제품 제공과 이에 따른 후기 제공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브랜드가 저렴한 비용으로 제품을 널리 알리고 대표 키워드를 확산시키는 용도로 체험단은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방법이에요.
구글같은 글로벌 포털 뿐 아니라 네이버, 다음 등 내수 포털이 활성화 된 우리나라는
아직도 제품 구매에 앞서 정보를 확인할 때에는 포털에 직접 키워드를 검색하고 있는 만큼
포털에서 활성화되어 있는 블로그, 카페 후기 등이 체험단 콘텐츠로 더 많이 발행되고 있는데
채널과 콘텐츠의 특성 상 팔로워의 성격과 성향(충성도, 구매전환률, 유효 활동률 등)을
체계적인 지표로 산출해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별도 비용 지불이 없는 경우가 많은 것 같기도 합니다.
상술한 이유로 인플루언서만이 아닌, 일반인도 체험단으로 모집해 제품을 제공하고 후기를 발행받기도 해요.
🎁 동남아시아의 체험단
사실, 동남아시아에는 아직까지도 '체험단'이라는 마케팅 방법이 널리 활용되고 있지 않답니다!
무료로 제품을 받아보고 이에 대한 후기를 발행한다, 라는 방법 자체가 아직도 생소한 편이에요.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우리나라처럼 널리 사용되고 있는 내수 포털이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제품을 구매하거나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 소셜 미디어를 주로 활용한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달바'의 오일 세럼을 구매하기 전 네이버에 제품명을 검색하고 블로그를 훑듯이
동남아시아 사람들은 제품 키워드를 소셜미디어(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입력하고
인플루언서들이 업로드한 리뷰 콘텐츠를 기반으로 정보를 습득하며, 이 과정이 구매까지 이어지기도 해요.
그렇기 때문에, 인플루언서 한 사람 한 사람의 콘텐츠가 가지는 영향력과 중요도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크고 높아요.
그리고 이러한 배경 때문에, 동남아시아 인플루언서들은 제품 협찬을 받아 리뷰 콘텐츠를 발행하게 되면
제품 뿐 아니라 콘텐츠 항목(사진, 영상, 코멘트 등)의 세부사항에 따른 원고료를 추가로 받는답니다.
브랜드 입장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널리 쓰이는 체험단 방식을 생각하고 진행했다간
생각지도 못한 원고료 폭탄을 맞게 될 수가 있는거죠!
😲 동남아시아 체험단의 위험성
동남아시아 체험단 마케팅을 집행할 때에는 현지에 제품을 보내고 인플루언서에게 전달하기까지
걸리는 시간과 비용도 만만치 않지만, 제품을 받은 인플루언서의 노쇼, 콘텐츠 발행 기한 미준수,
발행 콘텐츠 퀄리티 부족 등 여러가지 유의적 문제 사항과 변수들이 발생할 수 있어요.
특히, 현지 감성과 트렌드를 즉각적으로 따라가지 못할 경우
콘텐츠 제작 당시와 발행 시기가 맞지않아 오히려 체험단 운영을 위한 거액의 비용만 소진하게 될 수 있답니다!
때문에, 동남아시아에서 체험단 마케팅을 진행할 때에는 현지 인플루언서와의 소통과 협업이 원활하고
콘텐츠 발행 스케줄이 확실히 관리되며, 현지 트렌드와 감성을 즉각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업체와 함께
협업하는 것이 시간적으로도 금전적으로도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카리스의 [트라이미]
저희 카리스는 지난 9년 간 오직 동남아시아 인플루언서 마케팅 외길을 걸어오면서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2개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지인 사원들이 한국 본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하여 원활한 프로젝트 운영을 주도하고 있는데요,
이로 말미암아 동남아시아에서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한 독자적인 체험단 마케팅 서비스, 트라이미(TryMe)를 선보이게 되었답니다.
카리스 인플루언서 전용 앱 서비스에서 트라이미 서비스를 통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시장 테스트를 해볼 수 있어요.
한국의 체험단은 일반적으로 제품을 보내주면 무료 포스팅을 업로드하는데, 동남아시아는 대부분의 포스팅이 유료로 진행되기 때문에 단순 협찬, 제품 제공에 그칠 수 있는 위험이 있어요. 저희 카리스의 트라이미 서비스는 포스팅을 개런티하진 않지만 평균 30%는 포스팅이 업로드되기 때문에 훨씬 저렴하고 효과적으로, 안정적인 현지 체험단 운영이 가능하답니다!
카리스의 독자적인 동남아시아 체험단 마케팅 [트라이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채널톡으로 문의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