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남아시아 시장 전문가 카리스 입니다! :)
요즘 틱톡, 인스타그램 등이 떠오르면서 컨텐츠를 활용한 마케팅 방법이 떠오르고 있어요!
SNS 사업이 활발해지면서 이른바 지구촌사회가 만들어지는 듯 하지만, 국가별 특성으로 조금더 주의해야 하는 점들이 있어요.

태국의 사례를 들어, 그 부분에 대해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이 컨텐츠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오피니언을 발췌하여 작성하였습니다.
⚡ 문화적 할인을 주의하라!
컨텐츠를 만들 때 '문화적 할인'현상을 주의하라고 합니다.
컨텐츠가 해외 진출 지역의 문화와 상충하는 부분이 있다면, 오히려 콘텐츠의 가치가 떨어지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K-컨텐츠에 대한 엄청난 인기가 문화적 할인을 감소시키는 부분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컨텐츠를 만들 때 그 나라 사람들의 정서에 반하지 않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불교와 국왕

이미지:freepik
이번 컨텐츠는 "문화적 할인"현상을 피하기 위해, 태국의 사례를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태국의 핵심 문화를 두가지로 축약하자면 크게 '국왕'과 '불교'가 있습니다. 국왕을 지칭하는 '프라짜우유후아'는 '머리에 계신 신'이란 뜻으로 왕 자체를 신격화합니다.
이렇기 때문에 국왕이나 왕실에 대한 소재를 다룰 때는 특히 주의하셔야 해요.

출처: go working, 몽콘 티라콧
실제로 관련 법으로 실형을 산 사례도 있습니다. 태국에는 왕실 모독죄가 있습니다. 페북에 글을 올리는 몽콧 티라콧은 SNS 게시물 27개가 법에 접촉되어 징역 28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또한 불교도 컨텐츠를 만들 때 주의해야 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불교가 국교인 나라인 만큼, 태국인의 정신적 사상을 만드는 중요한 사상이기 때문이죠. 이런 경향성은 태국의 컨텐츠에서도 잘 나타납니다. 바로 권선징악이나 인과응보가 나타난 컨텐츠이죠.
선악의 대립구도에서 주인공을 괴롭힌 악역은 제거되거나, 업보가 되지 않도록 서로를 용서하는 흐름으로 컨텐츠를 만들어요. 또한 승려도 태국에서는 존경의 대상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아주 조심스럽게 다뤄야 해요!
💚 한편, 태국이 사랑하는 문화는?
주의해야할 점을 언급했으니, 그럼 이번엔 어떤 컨텐츠를 올려야 태국 국민정서에 맞을지 궁금하실거에요!
우선 태국인이 좋아하는 색을 말씀드릴게요. 노란색은 불교적인 의미를 띄기 때문에 노란색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태국은 특이하게 각 요일을 상징하는 색이 존재한다고 해요.
월요일(노란색),
화요일(분홍색),
수요일(초록색),
목요일(주황색),
금요일(하늘색),
토요일(보라색),
일요일(빨간색) 인데요,
날짜별 컨텐츠를 매일 발행하시는 분이라면 이런 점을 주목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한편, 검정색은 불행을 가져오는 색이라 인식되어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합니다. )
그리고 숫자 9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숫자 9는 태국어로 까오(Gao)로 발음되며, 나아가다 라는 뜻의 "까오나"와 발음이 비슷하다고 합니다.
발전이나 행운을 의미하는 숫자로 인식된다고 하여, 중요한 비즈니스 계약이나 결혼식을 9와 관련된 날을 잡는다고 합니다.
하반기에 더블데이 관련으로 프로모션을 많이하는데,
태국은 특히 9월을 노려보는게 좋겠어요!
이렇게 해서 태국의 사례를 들어, 컨텐츠를 만들 때 주의해야하는 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사용하는 SNS, 비슷한 컨텐츠를 보는 것 같은데도 문화의 차이를 무시못하는 게 있는 것 같아요!
저희 카리스는 인도네시아 및 필리핀 2개지사가 있고, 동남아시아 관련 현지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현지의 트랜드와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컨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하고싶으시다면?
저희 카리스를 찾아주세요 :) 감사합니다 !